[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에 재정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국정자원 화재 신속 복구를 위한 예비비 1521억 원을 편성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예비비 가운데 복구에 투입되는 전산장비 중 서버, 스토리지 구매, 기타 장비 임차비에 1303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시설 구조 진단과 보강, 전기시설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비에는 156억 원을, 데이터 분석·복구, 응용프로그램(AP) 이관 지원 등 국정자원 투입 인력 인건비 63억 원을 배정했다.
정부는 국정자원 정보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을 세웠다. 조성근 기자
행정안전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국정자원 화재 신속 복구를 위한 예비비 1521억 원을 편성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 지난달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감식 관계자들이 불이 붙었던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구체적으로 이번 예비비 가운데 복구에 투입되는 전산장비 중 서버, 스토리지 구매, 기타 장비 임차비에 1303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시설 구조 진단과 보강, 전기시설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비에는 156억 원을, 데이터 분석·복구, 응용프로그램(AP) 이관 지원 등 국정자원 투입 인력 인건비 63억 원을 배정했다.
정부는 국정자원 정보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을 세웠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