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용노동부가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현황을 살피는 정례회의를 마련한다.
노동부는 20일 세종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동안의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방노동관서 48곳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노동부는 연말까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매주 개최해 특별감독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시기별 사고 발생 위험 등을 고려한 집중점검주간 운영, 업종 유형별 세부 점검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분야까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강화, 안전교육 및 대국민 홍보를 확대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오영민 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은 “우리나라 국제적 위상은 높아지는데 여전히 일터에서는 재래형 사고가 지속되고 있다”며 “긴장감을 지니고 실질적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연말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한 집중적 점검·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노동부는 20일 세종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동안의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방노동관서 48곳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노동부는 연말까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매주 개최해 특별감독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시기별 사고 발생 위험 등을 고려한 집중점검주간 운영, 업종 유형별 세부 점검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분야까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강화, 안전교육 및 대국민 홍보를 확대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오영민 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은 “우리나라 국제적 위상은 높아지는데 여전히 일터에서는 재래형 사고가 지속되고 있다”며 “긴장감을 지니고 실질적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연말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한 집중적 점검·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