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 공개

▲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루도빅 은코스의 '하루의 무게(A Day’s Weight)' 작품.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에 출품된 22점의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천여 점을 갤러리와 같은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며, 이번 아트 바젤 인 파리는 오는 24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삼성 전시존에서 마이크로 RGB,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더 프레임 등 삼성 TV를 통해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국내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이성자 화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에는 파스칼 마르틴 타유의 작품 ‘기자에서의 꿈(Dream In Giza)’과 로디빅 은코스의 ‘기다림(The Wait)’, ‘하루의 무게(A Day’s Weight)’ 등이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지난 3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지난 6월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이며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