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아들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아들이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의 아들과 김 실장의 아들은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이에 따라 이 원장은 이해충돌을 막기 위해 미래에셋운용과 관련된 논의나 의결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설치법에 따르면 위원의 배우자, 4촌 이내 혈족, 2촌 이내 인척이 해당 기관이나 법인과 이해관계가 있을 경우 심의·의결 과정에서 제척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아들도 미래에셋운용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실장은 금융위 회의체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관계 당사자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박재용 기자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의 아들과 김 실장의 아들은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아들이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원장은 이해충돌을 막기 위해 미래에셋운용과 관련된 논의나 의결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설치법에 따르면 위원의 배우자, 4촌 이내 혈족, 2촌 이내 인척이 해당 기관이나 법인과 이해관계가 있을 경우 심의·의결 과정에서 제척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아들도 미래에셋운용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실장은 금융위 회의체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관계 당사자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