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가 베트남 신규 공장 본격 가동에 힘입어 카메라모듈사업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을 싣는다.
LG이노텍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의 신규공장 V3를 완공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하이퐁 V3 공장은 연면적 약 15만㎡(약 4만5천 평) 규모로 건설됐다. 이는 축구장 20개를 합친 크기다.
베트남 생산법인은 이번 V3 공장 증설로 법용 카메라모듈 제품 생산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LG이노텍은 V3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 카메라모듈 생산능력이 기존보다 2배 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이노텍은 앞서 2023년 7월 광학솔루션 생산역량 강화를 위해 V3 공장 증설을 포함 베트남 생산법인에 1조3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문 대표는 “베트남 V3 공장 증설로 카메라모듈사업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LG이노텍은 선행기술 제안을 확대하고 핵심부품을 내재화하는 등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카메라모듈시장 1위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LG이노텍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의 신규공장 V3를 완공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 LG이노텍 베트남 V3 공장 모습. < LG이노텍 >
베트남 하이퐁 V3 공장은 연면적 약 15만㎡(약 4만5천 평) 규모로 건설됐다. 이는 축구장 20개를 합친 크기다.
베트남 생산법인은 이번 V3 공장 증설로 법용 카메라모듈 제품 생산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LG이노텍은 V3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 카메라모듈 생산능력이 기존보다 2배 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LG이노텍은 앞서 2023년 7월 광학솔루션 생산역량 강화를 위해 V3 공장 증설을 포함 베트남 생산법인에 1조3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문 대표는 “베트남 V3 공장 증설로 카메라모듈사업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LG이노텍은 선행기술 제안을 확대하고 핵심부품을 내재화하는 등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카메라모듈시장 1위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