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에서 24일 예정된 ‘통신사 해킹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김영섭 KT 사장과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을 각각 채택했다.
과방위는 통신사 해킹사태 관련 증인으로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 상무를 각각 채택했다.
통신사 해킹사태 관련 참고인으로는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 전무, 이종현 SK텔레콤 통합보안센터장 부사장을 각각 부르기로 했다.
통신사 해킹사태 관련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한 참고인으로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채택했다.
금융사 해킹사태 관련 증인으로는 롯데카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 최용혁 롯데카드 정보보호실장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과방위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및 통신 보안 사고와 관련해 롯데카드 본사와 KT 본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8월14~15일 발생한 롯데카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KT 소액결제 피해 사건 등 국민의 금융·통신 안전과 직결되는 보안 사고의 경위와 대응 조치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과방위 위원들은 피해 규모, 사고 원인, 재발 방지 대책, 피해자 보상 방안 등에 대해 각각 롯데카드와 KT 로부터 보고를 받고, 금융·통신 분야 전반의 보안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조승리 기자
과방위는 통신사 해킹사태 관련 증인으로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 상무를 각각 채택했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최근 잇단 해킹 사건과 관련한 청문회 증인으로 KT와 롯데카드 경영진을 채택했다. <연합뉴스>
통신사 해킹사태 관련 참고인으로는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 전무, 이종현 SK텔레콤 통합보안센터장 부사장을 각각 부르기로 했다.
통신사 해킹사태 관련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한 참고인으로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채택했다.
금융사 해킹사태 관련 증인으로는 롯데카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 최용혁 롯데카드 정보보호실장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과방위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및 통신 보안 사고와 관련해 롯데카드 본사와 KT 본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8월14~15일 발생한 롯데카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KT 소액결제 피해 사건 등 국민의 금융·통신 안전과 직결되는 보안 사고의 경위와 대응 조치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과방위 위원들은 피해 규모, 사고 원인, 재발 방지 대책, 피해자 보상 방안 등에 대해 각각 롯데카드와 KT 로부터 보고를 받고, 금융·통신 분야 전반의 보안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