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빈치모텔 '고래잇 아일랜드' 팝업스토어 전경. <이마트>
이마트는 21일까지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 '다빈치 모텔'에 참여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 1층에서 '고래잇 아일랜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5회차를 맞은 다빈치 모텔 행사에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이마트가 상품, 가격, 할인혜택을 고객에게 더욱 쉽게 알리기 위해 준비한 고래잇 캠페인을 테마로 팝업 매장을 꾸몄다. 보물선을 형상화한 밝은 범선 배경 속에서 '고래잇'과 함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항해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물상자를 열어 나온 코인을 제시하면 이마트의 자체브랜드인 피코크의 인기 메뉴 핫도그, 나쵸&칠리콘까르네, 통살 닭다리 구이를 맛볼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QR 코드 미션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고래잇 인형·키링, 트레이더스 대형 장바구니, 피코크 및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 상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타임어택 이벤트'로 피코크X현대카드 협업 제품의 시식도 준비했다.
이마트와 현대카드는 4일 실제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골 맛집을 발굴해 그 인기 메뉴를 피코크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으로 출시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야키토리 파노'의 타레소스를 활용한 닭꼬치, 성수동 라멘 전문점 '라무라'의 닭껍질 교자, 남대문시장 '홍복'의 유림기'를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고래잇 캐릭터가 비행기를 타고 섬들을 탐험하는 이미지를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김정민 이마트 브랜드담당은 "고래잇 캠페인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이마트 브랜드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