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국내 제당기업 3곳을 두고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 및 관련자 10여 명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들은 최근 수년 동안 설탕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도 2024년 3월 이 같은 혐의를 두고 본사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솔 기자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 및 관련자 10여 명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 검찰이 국내 최대 제당업체인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을 17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이들은 최근 수년 동안 설탕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도 2024년 3월 이 같은 혐의를 두고 본사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