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4천억 원 규모의 부산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GS건설은 14일 사직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 부산 사직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로 뽑혀, 4082억 규모

▲ GS건설은 14일 4082억 원 규모의 부산 사직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411-1번지 일원 공동주택 995세대, 지하 3층~33층, 9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4082억 원으로 2024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17%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GS건설은 "향후 본 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