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송 원내대표의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부 성과를 퇴행으로, 개혁을 역류로 폄하하기에 바빴다”며 “협치를 빌미로 협박하는 대국민 협박에 다름없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전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민주당의 비전을 드러낸 연설이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정 대표는) 국민이 바라는 검찰 사법 언론 3대 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ABCDEF(인공지능, 바이오, 컨텐츠, 방위산업, 에너지, 스마트 제조혁신) 경제 성장 전략은 민생에 유능함, 경제에 강한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고 자평했다.
박 대변인은 내란 척결과 야당의 반성을 촉구했다.
그는 “(야당은) 총칼로 헌정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위협한 내란 세력에 대해 일언반구의 사과도 없이 아직도 결별하지 못했으면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개혁은 국가 해체, 민생회복 예산은 빚더미라고 비난하는 데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박 대변인은 민주당의 검찰개혁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이 자성은커녕 개혁에 반발하며 국민의 기대로부터 더욱 멀어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과 추가 입법을 추진하여 검찰의 환골탈태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석천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송 원내대표의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부 성과를 퇴행으로, 개혁을 역류로 폄하하기에 바빴다”며 “협치를 빌미로 협박하는 대국민 협박에 다름없었다”고 말했다.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 대변인은 전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민주당의 비전을 드러낸 연설이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정 대표는) 국민이 바라는 검찰 사법 언론 3대 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ABCDEF(인공지능, 바이오, 컨텐츠, 방위산업, 에너지, 스마트 제조혁신) 경제 성장 전략은 민생에 유능함, 경제에 강한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고 자평했다.
박 대변인은 내란 척결과 야당의 반성을 촉구했다.
그는 “(야당은) 총칼로 헌정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위협한 내란 세력에 대해 일언반구의 사과도 없이 아직도 결별하지 못했으면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개혁은 국가 해체, 민생회복 예산은 빚더미라고 비난하는 데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박 대변인은 민주당의 검찰개혁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 대변인은 “검찰이 자성은커녕 개혁에 반발하며 국민의 기대로부터 더욱 멀어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과 추가 입법을 추진하여 검찰의 환골탈태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