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이에스동서가 사업비 3조5천억 원 규모의 경산시 중산지구 자체사업을 통해 높은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9일 “아이에스동서는 압도적 자체사업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자체사업 마진률과 단순 공사 기간을 나누면 보수적으로 연간 1300억 원 수준의 순이익이 더해지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에스동서의 경산시 중산지구 개발사업(자체사업)은 사업비 3조5천억 원 규모로 모두 3443세대 주택을 조성하는 공사다.
착공 시점은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로 예상되며 준공일은 2029년으로 예정됐다.
김 연구원은 4년가량 진행될 아이에스동서의 경산 중산지구 사업 예상순이익을 최소 5천억 원에서 최대 9천억 원으로 예상했다.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2분기 고양덕은 8·9블록 등을 앞세워 자체사업에서 영업이익률 36.1%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경산 중산지구 개발사업의 분양 및 착공이 확정되면 이익 추정치는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며 “2014년 대형 개발사업인 용호동W 사업과 같이 경산 중산지구 사업 진행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에스동서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3070억 원, 영업이익 15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3.7%, 영업이익은 8.8% 줄어드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9일 “아이에스동서는 압도적 자체사업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자체사업 마진률과 단순 공사 기간을 나누면 보수적으로 연간 1300억 원 수준의 순이익이 더해지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 아이에스동서가 사업비 3조5천억 원 규모의 경산 중산지구 자체개발사업을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이에스동서의 경산시 중산지구 개발사업(자체사업)은 사업비 3조5천억 원 규모로 모두 3443세대 주택을 조성하는 공사다.
착공 시점은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로 예상되며 준공일은 2029년으로 예정됐다.
김 연구원은 4년가량 진행될 아이에스동서의 경산 중산지구 사업 예상순이익을 최소 5천억 원에서 최대 9천억 원으로 예상했다.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2분기 고양덕은 8·9블록 등을 앞세워 자체사업에서 영업이익률 36.1%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경산 중산지구 개발사업의 분양 및 착공이 확정되면 이익 추정치는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며 “2014년 대형 개발사업인 용호동W 사업과 같이 경산 중산지구 사업 진행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에스동서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1조3070억 원, 영업이익 15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3.7%, 영업이익은 8.8% 줄어드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