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카자흐스탄 신라인그룹과 ‘상호 협력과 교류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고려인 3세인 안드레이 신 회장이 창립한 신라인그룹은 중앙아시아 최대 빙과 제조사이자 종합식품기업이다. 신 회장은 국내 유통·금융 기업들과 다양한 경제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라인그룹과 함께 중앙아시아 지역의 물류사업 고도화와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시황 및 물류정보 등을 공유하고, 지역내 물류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한다. 중앙아시아에서 추진 가능한 신규 사업 모색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통합 배차, 운영 시스템 및 물류 인프라의 공동 투자로 사업을 확대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신라인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 물류 시장을 이끄는 물류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고려인 3세인 안드레이 신 회장이 창립한 신라인그룹은 중앙아시아 최대 빙과 제조사이자 종합식품기업이다. 신 회장은 국내 유통·금융 기업들과 다양한 경제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9월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부사장(오른쪽)과 안드레이 신 신라인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라인그룹과 함께 중앙아시아 지역의 물류사업 고도화와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시황 및 물류정보 등을 공유하고, 지역내 물류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한다. 중앙아시아에서 추진 가능한 신규 사업 모색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통합 배차, 운영 시스템 및 물류 인프라의 공동 투자로 사업을 확대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신라인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 물류 시장을 이끄는 물류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