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가스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삼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SK가스는 LNG 벙커링 자회사 에코마린퓨얼솔루션과 현대글로비스가 3일 성남에 위치한 SK가스 본사에서 ‘한국 동남권 기반 LNG 선박연료 공급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윤병석 SK가스 대표와 이학철 에코마린퓨얼솔루션 대표,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SK가스는 이번 선박연료용 LNG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SK가스는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의 국내 주요 기항지로 급유량과 횟수가 많은 울산, 부산, 광양 등 동남권을 중심으로 LNG 벙커링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해운 산업의 탈탄소화는 세계적 과제이며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은 그 첫걸음”이라며 “SK가스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확대 및 국내 해운물류 산업 경쟁력 확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SK가스는 LNG 벙커링 자회사 에코마린퓨얼솔루션과 현대글로비스가 3일 성남에 위치한 SK가스 본사에서 ‘한국 동남권 기반 LNG 선박연료 공급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윤병석 SK가스 대표와 이학철 에코마린퓨얼솔루션 대표,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SK가스는 이번 선박연료용 LNG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SK가스는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의 국내 주요 기항지로 급유량과 횟수가 많은 울산, 부산, 광양 등 동남권을 중심으로 LNG 벙커링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해운 산업의 탈탄소화는 세계적 과제이며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은 그 첫걸음”이라며 “SK가스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확대 및 국내 해운물류 산업 경쟁력 확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