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영엠텍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증권가의 호평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0시4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영엠텍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5.43% 오른 1만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만19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한국과 미국 조선업의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에서 수혜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마스가 프로젝트,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 등 조선업 부흥 기대감이 삼영엠텍의 실적 및 주가 모멘텀으로 이어질 전망”이라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 대형 선박 엔진의 핵심 구조재인 메인베어링서포트(MBS)를 생산해 HD현대중공업 등으로 전량 납품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조선 MBS 부문 필수 밸류체인으로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영 기자
증권가의 호평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 4일 오전 장중 삼영엠텍 주가가 25%대 급등하고 있다. <삼영엠텍>
4일 오전 10시4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영엠텍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5.43% 오른 1만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만19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한국과 미국 조선업의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에서 수혜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마스가 프로젝트,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 등 조선업 부흥 기대감이 삼영엠텍의 실적 및 주가 모멘텀으로 이어질 전망”이라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 대형 선박 엔진의 핵심 구조재인 메인베어링서포트(MBS)를 생산해 HD현대중공업 등으로 전량 납품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 조선 MBS 부문 필수 밸류체인으로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