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880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 효과가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5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9% 내린 1억5880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4% 오른 600만6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72% 오른 405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96% 오른 2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2.65%) 트론(1.22%) 도지코인(3.34%) 에이다(2.61%)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50%) 유에스디코인(-0.50%)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회사 글래스노드는 보고서에서 “순환적 관점에서 볼 때 최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은 이전 주기와 같은 패턴을 반영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일각에서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비트코인 4년 주기 패턴이 깨졌다고 바라본다”며 “하지만 아직 4년 반감기 주기를 따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서 글래스노드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역사적 4년 반감기 주기를 계속 따른다면 이르면 10월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 렉트캐피탈은 “가격 흐름이 2020년 주기를 따른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4월 반감기로부터 550일 뒤인 10월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
비트코인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 효과가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비트코인 가격이 여전히 ‘4년 반감기’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5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9% 내린 1억5880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4% 오른 600만6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72% 오른 405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96% 오른 2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2.65%) 트론(1.22%) 도지코인(3.34%) 에이다(2.61%)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50%) 유에스디코인(-0.50%)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회사 글래스노드는 보고서에서 “순환적 관점에서 볼 때 최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은 이전 주기와 같은 패턴을 반영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일각에서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비트코인 4년 주기 패턴이 깨졌다고 바라본다”며 “하지만 아직 4년 반감기 주기를 따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서 글래스노드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역사적 4년 반감기 주기를 계속 따른다면 이르면 10월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 렉트캐피탈은 “가격 흐름이 2020년 주기를 따른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2024년 4월 반감기로부터 550일 뒤인 10월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