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신보에 4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대구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신용보증을 약 600억 원 규모로 제공한다.
대구지역 개인사업자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이면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대구신보 영업점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 통해 협약보증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1억 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다.
케이뱅크는 대구신보 외에도 서울, 인천, 충북, 충남, 세종, 대전, 경북, 경남, 부산 등 지역신용보증재단 10곳과 협약을 맺고 보증대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케이뱅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상생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혜린 기자
케이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왼쪽)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0일 케이뱅크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2025 케이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신보에 4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대구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신용보증을 약 600억 원 규모로 제공한다.
대구지역 개인사업자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이면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대구신보 영업점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 통해 협약보증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1억 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다.
케이뱅크는 대구신보 외에도 서울, 인천, 충북, 충남, 세종, 대전, 경북, 경남, 부산 등 지역신용보증재단 10곳과 협약을 맺고 보증대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케이뱅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상생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