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달바글로벌이 보호예수 물량 해제를 앞두고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9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17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소정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은 보호예수 물량이 상당 부분 남아있다”며 “다음 해제일인 22일 전후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해외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달바글로벌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제품군 확장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판매 채널도 꾸준히 넓혀가기로 했다.
일본에서는 연말까지 매대 수를 4천 개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에서는 울티뷰티, 코스트코, 타깃 등 대형 유통사와의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수익성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하반기 브랜딩 관련 투자가 집중되고 국가 확장에 따른 인력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고정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은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케팅 및 인력 등 경상적 비용 증가 계획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도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308억 원, 영업이익 124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109%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20일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 달바글로벌이 22일 보호예수 물량 해제를 앞두고 주가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19일 달바글로벌 주가는 17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소정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은 보호예수 물량이 상당 부분 남아있다”며 “다음 해제일인 22일 전후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해외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달바글로벌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제품군 확장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판매 채널도 꾸준히 넓혀가기로 했다.
일본에서는 연말까지 매대 수를 4천 개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에서는 울티뷰티, 코스트코, 타깃 등 대형 유통사와의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수익성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하반기 브랜딩 관련 투자가 집중되고 국가 확장에 따른 인력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고정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은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케팅 및 인력 등 경상적 비용 증가 계획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도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308억 원, 영업이익 124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109%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