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5년 상반기 지주사 LG에서 47억1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G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해 상반기 회사로부터 급여 23억8천만 원, 상여 23억3400만 원 등 모두 47억1400만 원을 수령했다.
LG 측은 상여와 관련해 “2024년 글로벌 통상 마찰 및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시장 위축과 함께 공긍망 불안정, 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더 심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 성과를 달성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9억3800만 원, 상여 9억2천만 원 등 모두 18억58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하범종 LG 사장은 7억8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4억7400만 원, 상여 3억7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상반기 급여 7억9400만 원, 상여 7억8천만 원으로 15억7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7억2천만 원을 수령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로만 7억1400만 원을 받았다.
퇴임한 황현식 전 LG유플러스 사장은 급여 4억4900만 원, 상여 6억4400만 원, 퇴직금 44억5300만 원 등 모두 55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나병현 기자
14일 LG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올해 상반기 회사로부터 급여 23억8천만 원, 상여 23억3400만 원 등 모두 47억1400만 원을 수령했다.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5년 상반기 지주사 LG에서 47억1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 LG >
LG 측은 상여와 관련해 “2024년 글로벌 통상 마찰 및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한 시장 위축과 함께 공긍망 불안정, 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더 심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 성과를 달성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9억3800만 원, 상여 9억2천만 원 등 모두 18억58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하범종 LG 사장은 7억8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4억7400만 원, 상여 3억7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상반기 급여 7억9400만 원, 상여 7억8천만 원으로 15억7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7억2천만 원을 수령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로만 7억1400만 원을 받았다.
퇴임한 황현식 전 LG유플러스 사장은 급여 4억4900만 원, 상여 6억4400만 원, 퇴직금 44억5300만 원 등 모두 55억5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