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11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6천 원, 중소형주 TOP PICK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8일 기준 주가는 2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오위즈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6.4% 증가한 1100억 원, 영업이익은 291.8% 증가한 186억 원으로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모두 상회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요 요인은 6월 ‘P의 거짓: 서곡’의 예상 대비 이른 출시와 ‘브라운더스트2’의 역주행”이라고 밝혔다.
2분기 PC/콘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3% 증가한 575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P의 거짓’ 오리지널,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합계 판매량 90만 장 이상으로 추정한다.
2분기 모바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3% 증가한 440억 원이다.
‘브라운더스트2’의 고무적인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주년 업데이트 이후 일간활성이용자수(DAU) 28만 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 60만 명을 기록했다. 2023년 6월 출시 대비 높은 트래픽이다. 특히 대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중화권을 중심으로 IP(지적재산권) 파워가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이준호 연구원은 “일부 매출 이연 발생하여 3분기까지 고성장은 확정적이다. 2025년 높아진 트래픽을 바탕으로 매분기 성장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의 2025년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6.0% 늘어난 3891억 원, 영업이익은 58.1% 증가한 52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P의 거짓’, DLC의 판매 속도와 ‘브라운더스트2’의 매분기 성장을 반영하여 추정치 상향했다. ‘P의 거짓’ 오리지널, DLC의 누적 판매량 350만 장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연내 합계 430만 장 달성을 전망, 기존 추정 390만 장에서 상향 조정한다.
DLC 출시와 함께 오리지널 50% 할인하여 가격 감소, 판매량 증가 전략 진행 중이다. 글로벌 IP로 포지셔닝에 성공했기에 매 분기 할인 시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판매를 기대한다.
모바일 라인업 ‘브라운더스트2’의 고성장은 ‘P의 거짓’ 후속작을 포함한 이외 콘솔 라인업 출시까지의 시간 동안 실적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BM 설계가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대비 부담이 적은 편에 속하며, 현재 실적 성장은 높아진 트래픽을 바탕으로 발생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스팀 PC 버전 출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출시 시 중국 유저 확보 가능하기에 더욱 높은 매출 기대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 출시로 오리지널 판매량 증대까지 성공했다. 패키지 → 확장팩 DLC → 후속작이라는 정석적인 시리즈화 루트이며 합계 판매량의 증가는 곧 후속작에 대한 소구력으로 전환될 것이다.
출시 5년 판매량(오리지널)은 시리즈 1 500만 장/시리즈 2 700만 장/시리즈 3 1천만 장으로 예상한다. ‘브라운더스트2’의 역주행으로 이익 체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중화권 중심 트래픽 확보에 성공했으며 미국, 일본 지역 마케팅도 진행되고 있기에 업사이드가 충분히 남아있다. 2년 내 시가 총액 1조 원 레벨 안착 전망을 유지한다. 단기 모멘텀만을 노린 수급의 이동으로 인한 등락 과정에서 지속적인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네오위즈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늘어난 3891억 원, 영업이익은 58.1% 증가한 526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1일 네오위즈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6천 원, 중소형주 TOP PICK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8일 기준 주가는 2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네오위즈의 2026년 매출액은 3844억 원, 영업이익은 534억 원으로 추정된다.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6.4% 증가한 1100억 원, 영업이익은 291.8% 증가한 186억 원으로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모두 상회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요 요인은 6월 ‘P의 거짓: 서곡’의 예상 대비 이른 출시와 ‘브라운더스트2’의 역주행”이라고 밝혔다.
2분기 PC/콘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3% 증가한 575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P의 거짓’ 오리지널,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합계 판매량 90만 장 이상으로 추정한다.
2분기 모바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3% 증가한 440억 원이다.
‘브라운더스트2’의 고무적인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주년 업데이트 이후 일간활성이용자수(DAU) 28만 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 60만 명을 기록했다. 2023년 6월 출시 대비 높은 트래픽이다. 특히 대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중화권을 중심으로 IP(지적재산권) 파워가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이준호 연구원은 “일부 매출 이연 발생하여 3분기까지 고성장은 확정적이다. 2025년 높아진 트래픽을 바탕으로 매분기 성장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의 2025년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6.0% 늘어난 3891억 원, 영업이익은 58.1% 증가한 52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P의 거짓’, DLC의 판매 속도와 ‘브라운더스트2’의 매분기 성장을 반영하여 추정치 상향했다. ‘P의 거짓’ 오리지널, DLC의 누적 판매량 350만 장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연내 합계 430만 장 달성을 전망, 기존 추정 390만 장에서 상향 조정한다.
DLC 출시와 함께 오리지널 50% 할인하여 가격 감소, 판매량 증가 전략 진행 중이다. 글로벌 IP로 포지셔닝에 성공했기에 매 분기 할인 시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판매를 기대한다.
모바일 라인업 ‘브라운더스트2’의 고성장은 ‘P의 거짓’ 후속작을 포함한 이외 콘솔 라인업 출시까지의 시간 동안 실적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BM 설계가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대비 부담이 적은 편에 속하며, 현재 실적 성장은 높아진 트래픽을 바탕으로 발생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스팀 PC 버전 출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출시 시 중국 유저 확보 가능하기에 더욱 높은 매출 기대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 출시로 오리지널 판매량 증대까지 성공했다. 패키지 → 확장팩 DLC → 후속작이라는 정석적인 시리즈화 루트이며 합계 판매량의 증가는 곧 후속작에 대한 소구력으로 전환될 것이다.
출시 5년 판매량(오리지널)은 시리즈 1 500만 장/시리즈 2 700만 장/시리즈 3 1천만 장으로 예상한다. ‘브라운더스트2’의 역주행으로 이익 체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중화권 중심 트래픽 확보에 성공했으며 미국, 일본 지역 마케팅도 진행되고 있기에 업사이드가 충분히 남아있다. 2년 내 시가 총액 1조 원 레벨 안착 전망을 유지한다. 단기 모멘텀만을 노린 수급의 이동으로 인한 등락 과정에서 지속적인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네오위즈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늘어난 3891억 원, 영업이익은 58.1% 증가한 526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