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표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삼표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삼표그룹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성금 1억 기부, "빠른 일상복귀 기원"

▲ 삼표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삼표그룹 주요 계열사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가 참여했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과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 다양한 구호활동에 쓰인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