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에베 퍼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인터내셔날>
로에베 퍼퓸은 1972년 명품 브랜드 로에베가 자체 향수를 처음 선보이면서 시작된 럭셔리 향수 브랜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향기, 감정을 향에 담아내는 것으로 잘알려졌다.
국내에는 지난해 공식 론칭했고, 향수를 비롯해 홈 프래그런스,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텀시티점은 총 20.99㎡(6.4평) 규모로 식물학자의 아카이브(기록보관소)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는 도자기 세라믹 타일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소재, 색감을 활용했다.
매장에서는 대표 향수 라인인 ‘보태니컬 레인보우 컬렉션’을 비롯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영감을 받은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컬렉션’, 캔들과 룸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로에베 홈센트 컬렉션’ 등 주요 제품군을 판매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