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들이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30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마감은 31일까지다.
현재까지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조경태·안철수·장동혁·주진우 국민의힘 의원과 장성민·양향자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이번 전당대회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 전 후보와 조경태·안철수·주진우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배했다. 전날부터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을 만나며 당내 지지세 확보에 나섰다.
조 의원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을 면담하고 인천 지역 당협 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지역 행보를 이어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30세대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오후에는 의원회관과 본청을 돌았다.
주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직접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국회에서 열린 방송 3법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장 의원은 오는 31일 후보 등록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이번 전당대회는 다음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같은 달 8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12일 부산·울산·경남, 13일 충청·호남권, 14일 수도권·강원·제주에서 4차례 합동연설회가 진행된다.
당대표 후보가 4명을 넘을 경우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예비경선으로 후보를 4명으로 추린다.
본경선은 다음달 20~21일 '당원투표 80%·국민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율을 얻은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추가로 진행한다. 조성근 기자
국민의힘은 30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마감은 31일까지다.

▲ 국민의힘은 8월22일 열리는 6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 접수를 30일 시작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후보자 접수처. <연합뉴스>
현재까지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조경태·안철수·장동혁·주진우 국민의힘 의원과 장성민·양향자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이번 전당대회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 전 후보와 조경태·안철수·주진우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배했다. 전날부터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을 만나며 당내 지지세 확보에 나섰다.
조 의원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을 면담하고 인천 지역 당협 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지역 행보를 이어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30세대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오후에는 의원회관과 본청을 돌았다.
주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직접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국회에서 열린 방송 3법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
장 의원은 오는 31일 후보 등록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이번 전당대회는 다음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같은 달 8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12일 부산·울산·경남, 13일 충청·호남권, 14일 수도권·강원·제주에서 4차례 합동연설회가 진행된다.
당대표 후보가 4명을 넘을 경우 '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예비경선으로 후보를 4명으로 추린다.
본경선은 다음달 20~21일 '당원투표 80%·국민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율을 얻은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추가로 진행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