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자산 관리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카드는 마이데이터 기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을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카드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 개편, 다른 금융기관 연결 절차 간소화

▲ 현대카드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을 개편했다. <현대카드>


내 자산은 현대카드 앱에서 금융·비금융 자산과 월별 수입·지출, 신용점수, 보험 보장 내역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개편에 따라 소비 현황을 중심으로 카드, 은행, 증권, 보험, 통신사 등 다양한 기관의 데이터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휴면 예금이나 미청구 보험금처럼 숨겨진 자산도 찾을 수 있다.

자산 연결 편의성도 개선됐다. 자산 연결 유효 기간은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늘어났다.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는 1주에서 4주까지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다. 금융기관 연결 동의 절차도 간소화해 정보 조회에 걸리는 시간도 줄였다.

서비스 화면은 직관적으로 구성됐다. 내 자산 메인 화면에서는 자세한 수입과 지출 일정을 캘린더 형태로 제공한다. 영수증별 수입·지출 분류, 부동산 정보 직접 입력, 연결 종료 자산 알림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도 추가됐다.

현대카드 내 자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