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유지됐다.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콘서트와 팬미팅 MD(상품) 매출 호조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있지(ITZY)와 넥스지(NEXZ), 킥플립 등의 신보 발매가 있었지만 판매량이 낮아 실적 기여가 미미할 것”이라며 “스트레이키즈의 2월 팬미팅 온라인 MD 매출이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80억 원, 영업이익 42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356%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 시장기대치(컨센서스) 416억 원을 웃돈 것으로 예상됐다.
스트레이키즈가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화정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MD 전문 자회사 블루개러지가 수익성 중심으로 전략을 바꿔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며 “다만 스트레이키즈의 미국 공연 매출이 2분기에는 미니멈개런티(최소수익보장금액)만 반영돼 당장의 수익 기여는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22회 중 13회를 차지하는 미국 공연 매출은 3분기 인식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이 서구권 잠재시장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중국 공연 재개 가능성과 신인 아티스트의 성장세도 더해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131억 원, 영업이익 162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26.7%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9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7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해리 기자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있지(ITZY)와 넥스지(NEXZ), 킥플립 등의 신보 발매가 있었지만 판매량이 낮아 실적 기여가 미미할 것”이라며 “스트레이키즈의 2월 팬미팅 온라인 MD 매출이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9만5천 원으로 유지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80억 원, 영업이익 426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356%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 시장기대치(컨센서스) 416억 원을 웃돈 것으로 예상됐다.
스트레이키즈가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화정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MD 전문 자회사 블루개러지가 수익성 중심으로 전략을 바꿔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며 “다만 스트레이키즈의 미국 공연 매출이 2분기에는 미니멈개런티(최소수익보장금액)만 반영돼 당장의 수익 기여는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22회 중 13회를 차지하는 미국 공연 매출은 3분기 인식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이 서구권 잠재시장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중국 공연 재개 가능성과 신인 아티스트의 성장세도 더해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131억 원, 영업이익 162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26.7%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9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7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