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자회사 엔씨AI가 자사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 공모전을 연다.
엔씨AI는 인디 창작자와 예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엔씨AI 바르코 3D 게임 제작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공모전을 통해 그간 게임 제작 효율화를 목표로 개발해온 AI 기술을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참가자는 바르코 3D를 통해 게임 내 3D 에셋을 제작할 수 있으며 공모전 기간 동안 해당 도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바르코 3D는 3D 모델링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AI 도구다. 그간 3~4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던 작업을 10분 이내로 고품질 에셋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는 게임 내 전체 에셋 중 50% 이상을 해당 도구로 직접 제작해야 하며 이를 통해 AI 기반 개발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7월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이뤄진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8월1일부터 한 달간 개발을 거쳐 8월31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5팀) 등 전부 750만 원 규모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공모전 참가 내역서가 발급되며 학생 참가자에게는 향후 엔씨AI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상작 일부는 엔씨AI가 주최하거나 협력하는 행사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연수 엔씨AI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의 경험을 많은 창작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국내 인디게임 산업의 창의적 시도와 다양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엔씨AI는 인디 창작자와 예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엔씨AI 바르코 3D 게임 제작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은 엔씨AI의 바르코 3D 활용 게임제작 공모전의 이미지. < 엔씨AI >
회사는 공모전을 통해 그간 게임 제작 효율화를 목표로 개발해온 AI 기술을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참가자는 바르코 3D를 통해 게임 내 3D 에셋을 제작할 수 있으며 공모전 기간 동안 해당 도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바르코 3D는 3D 모델링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AI 도구다. 그간 3~4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던 작업을 10분 이내로 고품질 에셋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는 게임 내 전체 에셋 중 50% 이상을 해당 도구로 직접 제작해야 하며 이를 통해 AI 기반 개발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7월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이뤄진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8월1일부터 한 달간 개발을 거쳐 8월31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5팀) 등 전부 750만 원 규모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공모전 참가 내역서가 발급되며 학생 참가자에게는 향후 엔씨AI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상작 일부는 엔씨AI가 주최하거나 협력하는 행사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연수 엔씨AI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의 경험을 많은 창작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국내 인디게임 산업의 창의적 시도와 다양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