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4대 금융지주 주가가 장중 모두 상승하고 있다.
배당성향을 대폭 늘릴 것으로 전망되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10시24분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전날보다 8.1%(1900원) 오른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07%(250원) 높은 2만3700원에서 출발해 우상향했다. 한때 2만5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이 밖에 하나금융지주(8.4%), 신한지주(7.05%), KB금융(4.55%) 등 4대금융 지주 주가가 모두 오름세다. 이들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4대 금융지주는 중장기 배당성향을 3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정부는 배당성향 35% 이상 상장사를 대상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금융지주 배당성향은 우리 23.91%, 하나 22.1%, KB 19.73%, 신한 18.7%으로 모두 35%에 미치지 못한다. 김태영 기자
배당성향을 대폭 늘릴 것으로 전망되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 8일 장중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8%대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24분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전날보다 8.1%(1900원) 오른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07%(250원) 높은 2만3700원에서 출발해 우상향했다. 한때 2만5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이 밖에 하나금융지주(8.4%), 신한지주(7.05%), KB금융(4.55%) 등 4대금융 지주 주가가 모두 오름세다. 이들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4대 금융지주는 중장기 배당성향을 3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정부는 배당성향 35% 이상 상장사를 대상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금융지주 배당성향은 우리 23.91%, 하나 22.1%, KB 19.73%, 신한 18.7%으로 모두 35%에 미치지 못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