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며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3일 오전 10시8분 한국거래소에서 대웅제약 주식은 전날보다 6.26%(9100원) 오른 1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7.02%(1만200원) 높은 15만550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웅제약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나보타 및 건기식 판매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18%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톡신 제품도 개발하고 있어 설령 메디톡스와의 소송에서 패소한다 하더라도 우려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박 연구원은 “신규 톡신 개발로 민사 패소에 따른 리스크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며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 3일 장중 대웅제약 주가가 6%대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10시8분 한국거래소에서 대웅제약 주식은 전날보다 6.26%(9100원) 오른 1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7.02%(1만200원) 높은 15만550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웅제약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나보타 및 건기식 판매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18%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톡신 제품도 개발하고 있어 설령 메디톡스와의 소송에서 패소한다 하더라도 우려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박 연구원은 “신규 톡신 개발로 민사 패소에 따른 리스크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