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수영복 제품군을 확대한다.

안다르는 10일까지 여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의류와 용품을 제안하는 ‘썸머 바캉스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안다르 여름철 겨냥 '썸머 바캉스 특별전' 개최, 수영복 신제품 9종 출시

▲ 안다르가 ‘썸머 바캉트 특별전’을 열고 수영복 신제품을 선보인다. <안다르>


이번에 출시된 수영복 신제품은 9종으로 티셔츠·수영팬츠·래시가드 등으로 구성됐다. 바닷물과 수영장의 염소 성분에도 강한 원단을 적용해 물에 젖었을 때 손상을 최소화했다.

대표 제품은 안다르의 인기 수영복 라인인 ‘풀앤비치’ 시리즈를 개선한 ‘뉴 풀앤비치’다. 안다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중강도 이상의 수상활동에도 적합하며 물놀이 전후 일상복처럼 착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 가운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풀앤비치 집업 래시가드’ 등 4종 제품에는 ‘위스퍼 핑크’, ‘데이즈 블루’, ‘미스틱 네이비’ 등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다.

아동용 수영복도 함께 선보인다. ‘키즈 퍼포먼스 워터 냉감 티셔츠’는 민트, 라임 등 눈에 잘 띄는 밝은 색상과 자외선 차단, 냉감 기능을 갖췄다. 몸에 밀착되는 래시가드보다 활동성이 뛰어나며 반팔과 긴팔 두 가지로 구성됐다.

젖은 물건을 담기 좋은 ‘메쉬 주머니 비치 가방’ 등 여름철 야외활동에 유용한 실용 제품도 마련됐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다양한 여름 야외 활동부터 물놀이 전후까지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수영복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성인뿐만 아니라 키즈 라인까지 확대한 만큼 이번 여름 온 가족이 안다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