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디지털 디톡스 리조트 ‘선마을’ 명상 프로그램 모습. <대웅>
대웅은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해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 ‘대웅 헬스케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대웅 헬스케어는 근골격계 문제, 정신 건강, 대사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 △선마을 △웰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임직원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거북목, 라운드 숄더, 요통 등 체형 불균형 문제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실시간 피드백과 운동 계획을 통해 임직원의 자세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유도한다.
‘선마을’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디지털 디톡스 리조트다. 아로마 테라피, 스트레스 관리,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정신 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웰다’는 식단 피드백, 코칭,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디지털 대사 건강 관리 서비스다.
아울러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팀은 심전도, 연속 혈압, 망막 검사 등을 비대면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제공한다. 사내 의원이나 건강검진센터에서 활용 가능하며, 정기 건강 점검과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대웅은 이 솔루션이 건강친화기업 인증,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 헬스케어 사업 담당자는 “대웅 헬스케어 솔루션이 기업 내 안전보건 관리자들에게 업무 효율을 한층 높이고 건강친화기업 및 안전보건운영 인증뿐 아니라 ESG 대응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복잡해진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