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오션플랜트가 핵심 방산기업과 한국 및 미국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SK오션플랜트는 경남 고성군 소재 본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STX엔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 MRO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업들이 한․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승효과를 창출할 목적에서 마련됐다.
SK오션플랜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들은 함정 MRO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제안(RFP)에서 견적을 작성하는 등 실질적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며 MRO 사업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선다. 이로써 사업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SK오션플랜트는 설명했다.
SK오션플랜트와 협약 체결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함정 MRO 시장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각 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SK오션플랜트는 경남 고성군 소재 본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STX엔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 MRO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남유현 SK오션플랜트 특수선사업본부장(사진 왼쪽에서 5번째)과 이정형 두산에너빌리티 방산사업부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김종귀 STX엔진 영업본부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남 고성군 소재 SK오션플랜트 본사에서 열린 ‘한·미 해군 함정 MRO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업들이 한․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승효과를 창출할 목적에서 마련됐다.
SK오션플랜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들은 함정 MRO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제안(RFP)에서 견적을 작성하는 등 실질적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며 MRO 사업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선다. 이로써 사업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SK오션플랜트는 설명했다.
SK오션플랜트와 협약 체결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함정 MRO 시장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각 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