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수화학이 지주사에서 자금을 조달해 자회사 이수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이수화학]은 건설자회사 이수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8천만주를 액면가 500원에 400억원 규모로 추가 취득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수화학 자회사 이수건설 400억 규모 유상증자 참여, 지분 100% 모두 확보

▲ 이수화학이 자회사 이수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100%로 높인다. 


주식 취득 뒤 이수화학의 이수건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금 납입일은 예정일은 22일이다.

이수화학은 또 이수건설 주식 취득자금 가운데 약 2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600원에 신주 357만1천43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수화학의 최대주주인 지주사 (주)이수다. 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