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0시7분 코스피 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전날보다 6.24%(7500원) 내린 1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6%(7200원) 낮은 11만2900원에서 출발해 11만700원까지 내린 뒤 소폭 반등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 1조1천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총 1148만3천 주를 새로 발행한다. 기존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14.8%의 비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 자금으로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등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간다.
구체적으로 시설자금으로 1810억 원, 운영자금 2883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6307억 원으로 활용한다. 김태영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 대규모 유상증자에 14일 장중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7분 코스피 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전날보다 6.24%(7500원) 내린 1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6%(7200원) 낮은 11만2900원에서 출발해 11만700원까지 내린 뒤 소폭 반등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 1조1천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총 1148만3천 주를 새로 발행한다. 기존 총 발행 주식 수 대비 14.8%의 비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 자금으로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등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간다.
구체적으로 시설자금으로 1810억 원, 운영자금 2883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6307억 원으로 활용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