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이 삼양스퀘어팩을 흡수합병한다.
삼양식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삼양스퀘어팩의 지분 5%를 14일 추가 취득해 100% 지분을 소유한 뒤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은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 계약일은 14일이며 합병기일은 8월1일이다. 합병등기예정일자는 8월5일이다.
삼양식품은 “주력사업인 식품 사업을 중심으로 한 계열사 재편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삼양스퀘어팩은 1975년 설립된 회사로 라면과 스낵, 소스 등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판지 상자 제조와 공급을 전담하고 있다.
별도 회사보다 삼양식품에 소속된 사업부로 운영하는 것이 원가 절감 등의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는 것이 삼양식품의 설명이다.
삼양스퀘어팩은 이번 합병에 따라 삼양식품 산하 박스사업부문이 된다. 남희헌 기자
삼양식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삼양스퀘어팩의 지분 5%를 14일 추가 취득해 100% 지분을 소유한 뒤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 삼양식품이 삼양스퀘어팩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합병은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 계약일은 14일이며 합병기일은 8월1일이다. 합병등기예정일자는 8월5일이다.
삼양식품은 “주력사업인 식품 사업을 중심으로 한 계열사 재편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삼양스퀘어팩은 1975년 설립된 회사로 라면과 스낵, 소스 등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판지 상자 제조와 공급을 전담하고 있다.
별도 회사보다 삼양식품에 소속된 사업부로 운영하는 것이 원가 절감 등의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는 것이 삼양식품의 설명이다.
삼양스퀘어팩은 이번 합병에 따라 삼양식품 산하 박스사업부문이 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