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잇따른 금융사고 등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게 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KB국민은행의 업무상배임에 따른 46억 원 규모 금융사고 등과 관련해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9일 자체조사를 통해 46억1300만 원 규모의 업무상배임 행위를 적발했다고 공시했다.
손실예상금액은 미정이고 사고발생 기간은 2024년 2월29일부터 2025년 1월21일까지다.
KB국민은행은 관련 직원을 인사조치하고 형사고소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까지 올해 들어서만 금융사고 4건을 공시했다.
2월 전세사기 관련 명의도용 금융사고 22억2140만 원 규모를, 4월에는 내부직원의 업무상배임에 따른 금융사고 21억8902만 원 규모를 발견해 공시했다.
KB국민은행은 5월2일에도 대출사기 일당이 허위서류를 제출한 사기에 따른 금융사고 20억7450만 원 규모가 발생했고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혜린 기자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KB국민은행의 업무상배임에 따른 46억 원 규모 금융사고 등과 관련해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 KB국민은행이 9일 46억1300만 원 규모 금융사고를 발견해 공시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9일 자체조사를 통해 46억1300만 원 규모의 업무상배임 행위를 적발했다고 공시했다.
손실예상금액은 미정이고 사고발생 기간은 2024년 2월29일부터 2025년 1월21일까지다.
KB국민은행은 관련 직원을 인사조치하고 형사고소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까지 올해 들어서만 금융사고 4건을 공시했다.
2월 전세사기 관련 명의도용 금융사고 22억2140만 원 규모를, 4월에는 내부직원의 업무상배임에 따른 금융사고 21억8902만 원 규모를 발견해 공시했다.
KB국민은행은 5월2일에도 대출사기 일당이 허위서류를 제출한 사기에 따른 금융사고 20억7450만 원 규모가 발생했고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