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첨단 세포유전자 치료제 기업 앱클론의 주가가 장중 내리고 있다.
유상증자 결의에 지분 희석 우려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0시7분 코스닥 시장에서 앱클론은 직전 거래일보다 10.56%(1190원) 내린 1만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06%(570원) 낮은 1만700원에서 출발한 직후 8950원까지 내린 뒤 반등했다.
앱클론은 122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9일 정규장 마감 뒤 공시했다.
종근당을 대상으로 주당 8723원에 140만 주를 증자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전략적투자자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유상증자 후 종근당은 7.33%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창업자인 이종서 대표 및 특수관계인(13.06%)에 이어 2대주주가 된다.
앱클론은 해당 자금을 모두 임상 및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기로 했다. 김태영 기자
유상증자 결의에 지분 희석 우려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12일 장중 앱클론 주가가 내리고 있다.
12일 오전 10시7분 코스닥 시장에서 앱클론은 직전 거래일보다 10.56%(1190원) 내린 1만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06%(570원) 낮은 1만700원에서 출발한 직후 8950원까지 내린 뒤 반등했다.
앱클론은 122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9일 정규장 마감 뒤 공시했다.
종근당을 대상으로 주당 8723원에 140만 주를 증자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전략적투자자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유상증자 후 종근당은 7.33%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창업자인 이종서 대표 및 특수관계인(13.06%)에 이어 2대주주가 된다.
앱클론은 해당 자금을 모두 임상 및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기로 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