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왼쪽부터),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배우 지예은씨가 9일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출시 기념행사를 가지고 있다. < NH농협카드 >
NH농협카드는 9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화상품 ‘미미(美米)카드’를 출시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미카드는 사용 실적에 따라 농협의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등 3가지 타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정기 배송 받을 수도 있다. 본인 수령뿐만 아니라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또한 미미카드에는 ‘아침밥 청구할인’ 혜택이 담겼다. 아침시간대인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에서 미미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0%(월 최대 2만 원)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미미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마스터카드) 3만 원이다.
NH농협카드는 미미카드 출시를 기념해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 미미카드 모델 배우 지예은씨와 함께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 발급행사와 임직원 대상 아침밥 증정행사도 실시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미미카드는 고객에게는 실질적 혜택을, 농가에는 힘을 보태는, NH농협카드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담은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과 농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