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에 대한 상생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더본코리아는 9일 전국 가맹점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 방안을 즉각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5월6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사과 영상에서 언급한 추가 지원책을 구체화한 조치다. 기존 5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300억 원으로 확대했다.
백 대표는 5월 홍콩반점, 빽다방, 롤링파스타 등 주요 브랜드 가맹점주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앞으로도 모든 브랜드의 가맹점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상생 지원 방안에는 △로열티 면제 △식자재 가격 할인 △신메뉴 출시 마케팅 지원 △멤버십 및 공동 마케팅 강화 △통합 멤버십 구축 △브랜드 할인 혜택 확대 △브랜드 프로모션 지원 등이 포함됐다.
해당 방안은 5월9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확정됐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가맹사업 부문 임직원들과의 대책 회의를 소집해 간담회에서 파악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개선을 지시했다. 특히 가맹점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와 현장에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을 강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종원 대표는 “한 분의 가맹점주도 뒤처지지 않도록 반드시 함께 가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단발성 지원을 넘어 통합 멤버십 구축, 브랜드 디자인 개선, 트렌디한 메뉴 개발 등 가맹점 정책의 근본적인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더본코리아는 9일 전국 가맹점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 방안을 즉각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3월28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 직접 등장해 주주들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지원은 5월6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사과 영상에서 언급한 추가 지원책을 구체화한 조치다. 기존 5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300억 원으로 확대했다.
백 대표는 5월 홍콩반점, 빽다방, 롤링파스타 등 주요 브랜드 가맹점주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앞으로도 모든 브랜드의 가맹점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상생 지원 방안에는 △로열티 면제 △식자재 가격 할인 △신메뉴 출시 마케팅 지원 △멤버십 및 공동 마케팅 강화 △통합 멤버십 구축 △브랜드 할인 혜택 확대 △브랜드 프로모션 지원 등이 포함됐다.
해당 방안은 5월9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확정됐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가맹사업 부문 임직원들과의 대책 회의를 소집해 간담회에서 파악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개선을 지시했다. 특히 가맹점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와 현장에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을 강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종원 대표는 “한 분의 가맹점주도 뒤처지지 않도록 반드시 함께 가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단발성 지원을 넘어 통합 멤버십 구축, 브랜드 디자인 개선, 트렌디한 메뉴 개발 등 가맹점 정책의 근본적인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