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전력기기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11조 원 규모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이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전력기기’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마린솔루션, 가온전선, 대한전선 등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이 2030년 조기 완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비 11조 원 가운데 전력 변환 설비 관련 예산이 4조8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월24일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전력망 부족으로 재생에너지 신규 보급조차 막힌 상황”이라며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11조 원 규모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이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전력기기’를 꼽았다.

▲ 9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전력기기'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등을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마린솔루션, 가온전선, 대한전선 등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이 2030년 조기 완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비 11조 원 가운데 전력 변환 설비 관련 예산이 4조8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월24일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전력망 부족으로 재생에너지 신규 보급조차 막힌 상황”이라며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