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음료부문의 수익성 악화로 1분기 영업이익이 후퇴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103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31.9% 줄었다.
1분기 순이익은 54억 원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 66.4% 감소했다.
음료부문에서 매출 4082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을 냈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45.6% 줄었다.
내수에서는 탄산과 커피, 생수, 주스, 스포츠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 매출이 뒷걸음질했다. 1분기 수출 금액은 30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0% 늘었다.
주류부문에서는 매출 1929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냈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10.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2.0% 늘었다.
내수에서는 소주와 맥주, 청주, 와인, 스피리츠, 즉석섭취음료(RTD) 등 모든 카테고리 매출ㅇ이 빠졌다. 매출 감소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맥주로 감소율이 47.2%를 기록했다.
1분기 주류 수출 금액은 21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3% 늘었다.
글로벌사업을 보면 해외 자회사들은 합산 매출 3405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9.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4.2% 줄었다.
필리핀법인은 매출 2542억 원, 영업손실 33억 원을 봤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6.4% 줄었다.
파키스탄법인은 매출 390억 원에 영업이익 39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9.7%, 영업이익은 246.1% 늘었다.
미얀마법인은 매출 60억 원, 영업손실 13억 원을 봤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2.7% 줄었고 적자로 돌아섰다. 남희헌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103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31.9% 줄었다.

▲ 롯데칠성음료가 1분기 부진한 영업이익을 냈다.
1분기 순이익은 54억 원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 66.4% 감소했다.
음료부문에서 매출 4082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을 냈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45.6% 줄었다.
내수에서는 탄산과 커피, 생수, 주스, 스포츠 등 대부분의 카테고리 매출이 뒷걸음질했다. 1분기 수출 금액은 30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0% 늘었다.
주류부문에서는 매출 1929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냈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10.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2.0% 늘었다.
내수에서는 소주와 맥주, 청주, 와인, 스피리츠, 즉석섭취음료(RTD) 등 모든 카테고리 매출ㅇ이 빠졌다. 매출 감소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맥주로 감소율이 47.2%를 기록했다.
1분기 주류 수출 금액은 21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3% 늘었다.
글로벌사업을 보면 해외 자회사들은 합산 매출 3405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9.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4.2% 줄었다.
필리핀법인은 매출 2542억 원, 영업손실 33억 원을 봤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5.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6.4% 줄었다.
파키스탄법인은 매출 390억 원에 영업이익 39억 원을 냈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9.7%, 영업이익은 246.1% 늘었다.
미얀마법인은 매출 60억 원, 영업손실 13억 원을 봤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2.7% 줄었고 적자로 돌아섰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