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립은 7일부터 '모두의 크보빵' 6종을 출시한다. <삼립>
삼립은 7일부터 신제품 ‘모두의 크보빵’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의 크보빵은 삼립이 2025년 3월 KBO(한국야구위원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선보인 ‘크보빵’의 후속제품이다. 크보빵은 4월30일 판매량 1천만 개를 기록했다.
모두의 크보빵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성별과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으로 경기장 관람 시 인기 메뉴를 상품화했다.
최초 출시 제품은 ‘끝내기 홈런 미트 부리또’로 7일 출시된다. 미트 소스를 머금은 또띠아 제품이다.
8일 출시되는 제품은 빵 속에 양념치킨을 채운 ‘몸 쪽 꽉찬 양념치킨볼’, 마름모 모양 빵에 카라멜땅콩 크림을 넣은 ‘4-6-3 카라멜땅콩 베이스 샌드’ 등이다.
5월 중순에는 간장맛 치킨으로 속을 채운 ‘바깥 쪽 꽉찬 간장치킨볼’, 딸기잼을 바른 ‘돌직구 딸기잼 비스킷, 버터갈릭맛 스낵 ‘9회말 2아웃 팝칩’ 등 3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띠부씰(탈부착이 가능한 캐릭터스티커)도 선보인다.
모두의 크보빵에 KBO리그 각 구단 선수 유니폼그래픽 띠부실 180종, 국가대표 유니폼 띠부실 26종이 무작위로 동봉된다.
삼립 관계자는 “크보빵을 향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제품과 띠부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