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서울 강동구에 새 매장을 열고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다이닝브랜드그룹은 2일 서울 강동구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을 연다고 밝혔다.
 
아웃백 서울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 오픈, '다이닝 컨셉 테이블' 도입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서울 강동구에 새 매장을 연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새로 여는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은 복합 쇼핑몰인 강동아이파크더리버 4층 외부 옥상 정원에 위치하며 모두 46개 테이블, 204석으로 구성됐다.

새 매장에는 ‘진정한 호주를 만나는 어드벤처 트립’이라는 주제가 적용됐다. 매장 중앙에는 바오밥 나무를 모티브로 한 대형 나무가 배치됐고. 울룰루와 캥거루 아일랜드, 본다이 비치 등 호주대표 랜드마크 요소도 반영됐다.

좌석은 고객의 다양한 외식 목적에 맞춰 구성됐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최초로 ‘다이닝 컨셉 테이블’이 도입됐으며 10인석 룸 2개를 확장해 최대 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독립 공간도 마련됐다. U자형 6인 부스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갖췄다.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픈 당일부터 배달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일 동안 선착순 50팀에게 ‘아웃백 1997 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을 시작으로 서울 구의이스트폴점과 김포공항롯데몰점 신규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 진주롯데몰점과 서울 노원롯데점도 장소를 옮겨 새로 열기로 했다.

정필중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사업본부 본부장은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은 공간 하나하나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추구하는 외식 철학을 담아내고 고객이 머무는 모든 순간을 새롭게 정의한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일상 속 외식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공간과 메뉴, 서비스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