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CNS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AX) 인재를 양성한다.

LGCNS는 4월29일 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LGCNS 한국과학기술원과 산학협력 협약 맺어, '인공지능' 인재 양성

▲  LG CNS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영목 LGCNS 최고인사책임자(CHO)와 진요한 AI센터장, 이태식 카이스트 산업·시스템공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LGCNS는 이번 협약으로 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우수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AX 인재양성트랙’을 만든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석사 과정 2년 동안 학비 전액과 생활 보조금 등이 제공된다.

학과에는 연구 지원을 위한 연구 보조비가 지급되고 석사 학위 취득 학생을 대상으로 LGCNS 입사를 보장한다.

지원자 모집은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되며 학사·전공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LGCNS 관계자는 “카이스트와 협력으로 AX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육성해 이들과 함께 LGCNS의 미래 AX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