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글로벌기구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CDP코리아 어워드’에서 ‘명예의 전당’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 7년 연속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명예의 전당' 7년째 올라

▲ 김제영 현대건설 안전수행지원실 실장(가운데)이 4월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4 CDP 코리아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


명예의 전당 7년 연속 등재는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시상등급체계 중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클럽’에도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상·풍력·수소 등 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