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수원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5839억 원 규모의 수원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신축공사를 21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6천억 규모 수원 재개발사업 수주  
▲ 임병용 GS건설 사장(왼쪽),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50대 50의 지분율로 사업에 참여했다. 두 건설사는 각각 2919억4563만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수원 팔달10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847-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30개 동, 3432세대와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착공신고일로부터 32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