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넵튠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서비스하고 있는 PC게임 ‘이터널 리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이스포츠 종목 중 ‘전문 종목’으로 승격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일반 종목 첫 등재 이후 2년 만의 승격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진행하는 이스포츠 종목은 ‘전략’, ‘시범’, ‘일반’, ‘전문’과 같이 전부 네 가지로 나뉜다.
이 중 ‘전문 종목’은 종목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직업 선수가 활동할 수 있는 장기적인 리그 구조가 구축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된 종목을 의미한다.
종목 선정 결과 공고에 따르면 현재 전문 종목으로 등록된 게임은 이터널 리턴을 포함해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 온라인, 발로란트 등 6개 게임이다.
이번 이스포츠 종목 선정 유지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026년 종목 선정 결과 공고일까지이다.
‘이터널 리턴’은 3인씩 8팀, 전부 24명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쉴 새 없이 벌어지는 잦은 교전을 거쳐 마지막 한 팀만 승리할 수 있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2년 만의 전문 종목 승격은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끝마친 내셔널리그처럼 다양한 지역에서 이스포츠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진행하는 이스포츠 종목은 ‘전략’, ‘시범’, ‘일반’, ‘전문’과 같이 전부 네 가지로 나뉜다.

▲ 이터널 리턴이 28일 문체부 선정 전문 종목으로 승격됐다.
이 중 ‘전문 종목’은 종목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직업 선수가 활동할 수 있는 장기적인 리그 구조가 구축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된 종목을 의미한다.
종목 선정 결과 공고에 따르면 현재 전문 종목으로 등록된 게임은 이터널 리턴을 포함해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 온라인, 발로란트 등 6개 게임이다.
이번 이스포츠 종목 선정 유지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026년 종목 선정 결과 공고일까지이다.
‘이터널 리턴’은 3인씩 8팀, 전부 24명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쉴 새 없이 벌어지는 잦은 교전을 거쳐 마지막 한 팀만 승리할 수 있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2년 만의 전문 종목 승격은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끝마친 내셔널리그처럼 다양한 지역에서 이스포츠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