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B하이텍이 전력반도체 수요 증가로 2025년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DB하이텍은 2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74억 원, 영업이익이 525억 원(영업이익률 18%)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DB하이텍은 미국 관세에 대비한 선주문과 중국 양산 내재화, 내수 활성화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응용분야별로는 자동차·의료기기의 매출이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가동률이 90%대로 상승하였으며, 2분기에도 이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력반도체 등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기술 차별화와 고도화를 지속하는 동시에, 신규사업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며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하이텍은 4월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를 연다. 나병현 기자
DB하이텍은 2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74억 원, 영업이익이 525억 원(영업이익률 18%)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DB하이텍이 전력반도체 수요 증가로 2025년 1분기 525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8일 공시했다. < DB하이텍 >
2024년 1분기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DB하이텍은 미국 관세에 대비한 선주문과 중국 양산 내재화, 내수 활성화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응용분야별로는 자동차·의료기기의 매출이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가동률이 90%대로 상승하였으며, 2분기에도 이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력반도체 등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기술 차별화와 고도화를 지속하는 동시에, 신규사업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며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하이텍은 4월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를 연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