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첫 컨테이너 운반선 대규모 수주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43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중공업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5.43%(800원) 오른 1만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83%(270원) 높은 1만499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만5720원까지 뛰기도 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아시아지역 선주와 컨테이너 운반선 2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619억 원이다. 이는 2024년 삼성중공업 연결기준 매출의 5.7% 규모다.
계약 종료일은 2028년 1월31일이다. 박혜린 기자
올해 첫 컨테이너 운반선 대규모 수주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삼성중공업 주가가 28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3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중공업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5.43%(800원) 오른 1만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83%(270원) 높은 1만499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만5720원까지 뛰기도 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아시아지역 선주와 컨테이너 운반선 2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619억 원이다. 이는 2024년 삼성중공업 연결기준 매출의 5.7% 규모다.
계약 종료일은 2028년 1월31일이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