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YTN이 유상증자로 200억 원을 조달한다.

YTN은 21일 최대주주 유진이엔티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567만6980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YTN 20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사용"

▲ YTN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200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신주 발행가는 1주당 3523원이고 전체 유상증자 규모는 200억540원이다.

YTN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한다. 

조달자금은 디지털 플랫폼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 안정적 보도 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투자, 방송장비와 시설 등 기술 투자에 쓴다.

올해 56억 원, 2026년 76억 원, 2027년 뒤 68억 원을 사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