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근로여건 향상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힘쓴다.
인천공항공사는 21일 인천 중구 본사에서 근로복지공단과 ‘ESG 경영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근로복지공단과 ESG 경영 협력, 이학재 "양질의 일자리 제공"]()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ESG 경영 및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공항 내 사업장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보건관리, 고용보험료 및 직장어린이집 지원 등 근로복지 사업 홍보 및 우대혜택 제공 등에서도 협력한다.
또 협약 뒤 공동추진 사업으로 연간 100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 산업재해 사망자의 유가족을 위한 공항 내 휴식 공간 제공과 출국 이전 추모행사를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상주직원의 근로복지를 증진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예우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우리나라 고용복지 전문기관인 근로복지공단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국가 관문공항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인천공항공사는 21일 인천 중구 본사에서 근로복지공단과 ‘ESG 경영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21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ESG 경영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ESG 경영 및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공항 내 사업장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보건관리, 고용보험료 및 직장어린이집 지원 등 근로복지 사업 홍보 및 우대혜택 제공 등에서도 협력한다.
또 협약 뒤 공동추진 사업으로 연간 100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 산업재해 사망자의 유가족을 위한 공항 내 휴식 공간 제공과 출국 이전 추모행사를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상주직원의 근로복지를 증진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예우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우리나라 고용복지 전문기관인 근로복지공단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국가 관문공항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