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의 사전예약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7일 우리동네GS 사전예약 서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미리 주문하고 지정한 점포에서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온·오프라인 연계(O4O) 기반 서비스다. 신상품과 지적재산권(IP) 제휴 상품 등을 소개하는 기획전과 도시락, 김밥 등 간편식을 상시 예약할 수 있는 예약주문으로 구성돼 있다.
GS25에 따르면 이슈 상품 중심의 기획전이 높은 인기를 끌며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모남희’, ‘두바이초콜릿’, ‘엔하이픈 앨범’ 등이 흥행을 이끌었고 올해 1분기에는 ‘이균참외미나리주’, ‘오징어게임 게임세트’, ‘엔믹스 앨범’ 등이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분기에만 80개 이상의 기획전이 운영됐다.
GS25는 사전예약 서비스 상품군을 기존 간편식 중심에서 신선식품과 생활용품까지 확대해나간다. GS페이와 연계한 혜택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도 추진한다.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은 “사전예약 서비스는 고객 입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선점하고 지정한 점포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동네GS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업계 1위 모바일 앱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7일 우리동네GS 사전예약 서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 GS25가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예약 서비스를 확대해나간다. < GS리테일 >
사전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미리 주문하고 지정한 점포에서 원하는 시간에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온·오프라인 연계(O4O) 기반 서비스다. 신상품과 지적재산권(IP) 제휴 상품 등을 소개하는 기획전과 도시락, 김밥 등 간편식을 상시 예약할 수 있는 예약주문으로 구성돼 있다.
GS25에 따르면 이슈 상품 중심의 기획전이 높은 인기를 끌며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모남희’, ‘두바이초콜릿’, ‘엔하이픈 앨범’ 등이 흥행을 이끌었고 올해 1분기에는 ‘이균참외미나리주’, ‘오징어게임 게임세트’, ‘엔믹스 앨범’ 등이 매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분기에만 80개 이상의 기획전이 운영됐다.
GS25는 사전예약 서비스 상품군을 기존 간편식 중심에서 신선식품과 생활용품까지 확대해나간다. GS페이와 연계한 혜택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도 추진한다.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은 “사전예약 서비스는 고객 입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선점하고 지정한 점포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동네GS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업계 1위 모바일 앱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